언론보도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공동 개최
March 05, 2017
ADP(인산이수소암모늄)를 성장 결정으로 키워보는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가 부산대학교ㆍ서울대학교ㆍ광주과학기술원 등 전국 유명 대학 공동주최로 열린다.
부산대학교 단결정은행연구소(소장 정세영ㆍ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는 학생들과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해 결정을 직접 키울 수 있는 '제21회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를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까지 10개월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각 지역별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한국 결정성장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환경호르몬 감지 인공 코 개발
March 07, 2017
부산대 나노과학기술대학 나노에너지공학과 오진우 교수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규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세포 특유의 호흡분비물을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 코'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공 코'란, 특수한 향을 가지는 물질을 검출 가능한 시스템을 일컫는표현으로,이번에 개발한 인공 코는 특이한 향을 가지는 물질들을 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논문은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영국왕립화학회에서 발행하는 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케미컬 사이언스> 최근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SPIE Photonics West’ 우수연구상 수상
February 08, 2017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 박사과정생인 송혜린(16학번, 사진) 씨가 최근 1월 3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광학분야 대표학회인 ‘SPIE Photonics West 2017’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지도교수 김규정)
송혜린 씨는 금 나노입자를 통해 나노 단위의 크기를 다르게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플라즈모닉 현상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이 학회는 매년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학 학회로, 송혜린 씨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우수연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2차원 나노체 적용 획기적 신소재 합성 성공
January 25, 2017
나노에너지공학과 조채용 교수(사진)가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이 1·2차원(1D·2D) 하이브리드 나노구조체를 적용해 고안정성·고용량의 리튬이차전지 음극소재를 제조하고 작동원리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독일 연구진과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 조채용 교수는 단독교신저자로 참여해 관련 연구결과를 국제적 권위의 학술지 『ACS Nano』(IF:13.334) 1월 24일자에 게재했다.
조채용 교수는 LIB 음극소재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2005), 부산대 premier 교수상(2012) 등을 수상하고, NANOPIA 국제컨퍼런스(2015-2017)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양자링의 에너지 상태밀도 ‘준 1차원’ 규명
December 29, 2016
인지메카트로닉스공학과 대학원 김광석 교수팀의 연구원 김희대 박사와 박사과정 이우진(14학번) 씨, 석·박사통합과정 박성호(14학번) 씨가 양자링의 준 1차원 에너지 상태밀도를 실험적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희대 박사, 이우진·박성호 씨)
부산대 연구팀은 정밀 측정된 실제의 양자링의 폭과 구조를 기반으로 에너지에 따른 엑시톤의 상태밀도를 광학적으로 분석해 실제의 양자링의 경우 에너지 상태밀도가 2차원보다는 1차원에 좀 더 가까운 ‘준 1차원’ 구조라는 것을 밝혀냈으며, 관련 연구를 ‘싸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2017년 1월 5일자에 게재할 예정이다.